갈보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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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할례를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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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작성일21-03-19 22:28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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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컬럼, 3-21-21,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 

여호수아의 지시가운데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요단 저편의 모든 사람들과 가나안의 모든 사람들과 모든 왕들은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그들을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다. ( 5:1)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사단의 반응이다우리가 지속적으로 주님 안에 거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승리하며 사단을 두렵게 하는 자들이 될 수 있다문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주님 안에 거하는 가의 여부이다.  우리는 여호수아서 가운데 지속적인 승리를 위한 교훈들을 배우게 된다하나님께서는 요단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선 할례를 명하셨다하나님께서 할례를 명하신 때는 엄청난 승리 직후이다초자연적인 기사와 이적을 보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흥분한 때였다사람들은 저들을 두려운 눈으로 바라보고사방에서 칭찬과 부러움을 살 때이다명성을 얻는다놀라운 승리의 감격으로 온 공동체가 축제 무드에 젖어 있을 때이다목에 힘을 주고 다니고 싶고요단강이 뚝 끊기며 마른 땅이 되어 200만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는 이 엄청난 사건을 자랑하고 싶은 자만감에 부풀어 정신이 없을 그 때이다바로 이 때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승리와 승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진리를 깨우쳐주시는 것이다할례를 행하라는 것이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둔한 곳은 길갈로바로 앞에 여리고가 있다여리고는 팔레스타인 땅의 관문이다적진 바로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전쟁터에서 싸워야할 모든 군인들이 다 할례를 받으라는 어려운 명령을 내리신다지금 영양분을 보충하고 체력을 가다듬어도 부족한 판국에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 명령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미 그 당시 창세기가 기록되었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모세를 통하여 알고 있었을 것이다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에서 세겜의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제안하였고 그 장정들이 할례를 받은 틈을 타서 세겜의 왕자는 물론이요 세겜의 모든 남자들을 전멸시킨 사건들을 기억했을 것이다이처럼 전쟁터에서 할례는 적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여호수아였지만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자 토를 달지 아니하고 즉시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한다  그만큼 할례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는 의미이다할례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명하시고이후 율법이 규정한 할례는 하나님께 온전히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언약의 외적 표시이다.  여리고 성 함락을 앞두고 할례를 행하라는 하나님의 뜻은 좀더 하나님께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라는 의미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승리를 주시겠다는 것이다.  신약 성경에서 할례는 마음의 할례를 강조한다. ( 롬 2:29)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외적인 표시나 형식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야 한다는의미다.  에레미야도 마음의 할례를 강조하였다( 4:4).  그렇다.  육체의 할례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의 할례이다.   할례는 신약에서 침례로 비유되었다. (2:11-12)    마음의 할례는 침례와 마찬가지로 육이 죽고 영이 사는 결단이다그리하여 마음의 할례는 내 마음이 온전히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을 위해 구별됨을 의미한다

할례를 표시하는 곳은 참으로 이상한 곳이었다무엇보다도 성적인 범죄를 경계하라는 의미이다거룩하라는 의미이다마음의 할례는 육체의 거룩함으로 나타난다그렇다승리와 승리를 이어주는 삶의 고리는 육체와 영혼이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된 거룩이다.  거룩을 놓치면 승리를 놓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은 거룩하게 구별된 영혼들을 기뻐하시며 당신의 능력을 부어주신다다윗의 범죄와 함께 그토록 견고하던 다윗 왕국은 무너지며 큰 풍파를 겪는 시련기를 맞이한다거룩을 잃어버리는 삶은 사단과 패배에 문을 열어주는 삶이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쟁터에서적진 바로 앞에서할례를 행하는 순종으로 하나님께 대한 놀라운 신뢰를 표현했다그리고 이 순종하는 믿음이 저들을 하나님과 하나로 묶어주었다그리하여 이제 이 싸움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속한 싸움이 아니라하나님께 속한 싸움이 된다그 증거로 하나님께서는 후에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저들에게 보내주셨다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시겠다는 의미이다결과적으로 여리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손가락 하나도 움직이지 아니하고  거대한 성이 정복된다이렇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는 승리에 이어서 또다시 여리고를 정복하는 엄청난 승리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정복해야 할 여리고 앞에서 우리가 내려야할 최고의 결단은 마음의 할례를 받으며 온전히 영혼과 육체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구별되는 일이다.  사순절 기간이다.  나를 위해 몸을 찢으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우리의 마음을 찢고 마음의 할례를 받자.  우리 모두 보다 거룩을 사모하는 이번 사순절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 성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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