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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보리 칼럼

예수님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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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작성일19-01-13 00:45 조회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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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 교회에서는 돌파와 전진 이라는 주제로  21일간의 신년 다니엘 기도회와 기도의 집 스쿨이  두 분의 강사님을 모시고 은혜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분 다 주님과의 친밀함을 강조하시는데 회가 거듭될 수록 마치 은혜의 심연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아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기도회 기간 주님의 눈빛에 대하여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첫 5일간 말씀을 전하신 스티브 황 목사님께서는 특별히 예수님의 눈에 대하여 여러번 언급하셨습니다예를 들어 바리새인의 집에 계신 예수님을 찾아간 죄 많은 여인의 이야기를 전하시며 당시 그 집에서 이 여인을 바라보았을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예수님의 눈빛을 대조하여  상상해 보자고 하셨습니다왜 이여인이 이렇게 예수님 앞에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며 향유를 부었을까무엇이 이 여인으로 하여금  따가운 눈총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바리새인들 앞에서 이렇듯 파격적인 행동을 하게 하였을까목사님은 답을 예수님의 눈빛에서 설명하셨습니다지금까지 창녀로 살아가던 이 여인은 자신을 바라보시던 예수님의 눈빛에서 이전에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진정한 사랑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그 눈에서는 하나님이 인생을 바라보시는 한없는 긍휼과 측은함무한한 용서의 사랑그 죄를 용서하시고 인생을 회복하시기 위하여 당신의 생명까지도 희생할 수 있는 기이한 사랑누구도 끊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 등이 예수님의 눈빛에서 여인을 향하여 부어졌을 것입니다.그리고 그 눈빛과 마주친 이 죄 많은 여인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모든 죄가 용서받았음을 깨닫고 이렇듯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또 한 사람노아의 이야기가 언급되었는데 노아에 대하여 영어 성경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But Noah found favor in the eyes of the Lord.” (6:12) 노아가 하나님의 눈을 바라보았을 때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하였다는 것이지요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노아도 하나님의 눈에서 죄인을 향한 한없는 구세주의 긍휼과 자비와 사랑,  즉 은혜를 발견하였기에 이후 그는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이 말씀들이 제게 상당히 설득력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리하여 이후 저도 기도할 때마다 주님의 눈을 그려보곤 합니다. 때로는 책 읽다가도 운전하다가도  말할 수 없는 자비와 애정으로 저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눈빛을 그려봅니다. 그럴 때마다 제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와 감동의 눈물이 솟구치며 주님과의 친밀함,영적인 행복감이 느껴지곤 합니다. 말씀을 묵상할 때도 현장 속으로 들어가 예수님의 눈빛을 상상해 봅니다. 예를 들어 최근 우리 교회 큐티 순서를 따라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의 이야기를 묵상했는데  두려움과 수치심과 경악감에 떨고 있던 이 여인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올려보았을 때 예수님은 어떠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셨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녀에 대한 깊은 긍휼위로, 용서그리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기를 원하시는 거룩하신 아버지의 사랑 등이 담긴 눈빛이었겠지요. 그녀를 바리새인들의 돌덩어리에서 보호해 주시고,너무도 수치스러운 정죄감에서 자유케 해주신 구세주의 무한한 사랑이 예수님의 눈을 통하여 부어졌을 때 여인의 인생에는 영원한 변화가 일어났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녁 기도회에 참석하신 성도님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그 분들을 바라보고 계실 주님의 눈빛을 그려보며 때로는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눈을 바라볼 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가서 강해를 하시는 이지훈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곳 성도님들을 위하여 기도하는데 많은 븐들이 주님의 눈동자 속에 들어가 있어요!”  저는 인생들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눈빛을 보았고 그 목사님은 주님의 눈동자 속에 자리한 영혼들을 보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눈동자 속에  삼켜 넣듯 열정적으로 우리를 바라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당신의 모든 것을 주기 원하시는 주님의 눈을 얼마나 의식하고 있습니까?       이성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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