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 칼럼

갈보리 칼럼

다음 세대 부흥의 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작성일19-03-02 09:26 조회147회 댓글0건

본문

 저는 지난 주간 이스라엘, 미국, 북한을 올려드리는 특별 기도의 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북미 회담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이사야 58: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말씀을 붙잡고 김일성 주체주의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시고 압제당하는 북한의 성도들을 자유케 해주시며 그 땅에서 사단의 멍에를 꺾어주시기를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결과는 북미 회담의 결렬이었습니다. 이 결과를 보며 남북한 복음 통일의 답은 정치적 협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한반도에 부어주실 부흥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말세에 만민에게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의 부흥이 한반도와 이스라엘과 온 북미주에 부어지는 부흥의 환상을 안고 작정한 기도 시간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욜 2:28 이 약속하는 마지막 때의 부흥에는 특히 청소년들이 언급됩니다.

 지난 겨울 블라디보스톡 부근 우스리스크에 마련된 고려인 문화원을 방문했을 때 러시아의 연해주를 중심으로 펼쳐진 항일 투쟁에 대한 기사들을 읽게 되었는데 대부분 청년들이 주역이었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만주 하얼빈역에서 이토오 히로부미를 암살하고 30세에 순국한 안중근 의사를 비롯하여 왼손 무명지를 끊어 “대한독립” 이라는 혈서를 남긴 당시 해외 최대 독립운동 단체였던 동의회는 순전한 청년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어른들이 눈치보며 타협하고 있을 때 청년들은 생명을 내어놓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어나 뭉쳤던 것입니다. 최초의 전국적 항일 독립운동이었던 3.1 운동도 당시 어린 학생이었던 송계백을 통하여 시작되었다는 기사를 최근에 읽게 되었습니다. 그 학생은 동경에서 2.8선언문을 모자에 숨기고 들어와 독립운동가에게 보여주었고, 한국인들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평화적 만세 운동을 준비하였는데 기다려도 오기로 어른들이 오지 않자 학생이 연단으로 올라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준비된 태극기와 선언서를 군중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명이대한독립만세 외치자 모여든 사람 모두가대한독립만세 외쳤습니다. 그러자 헌병들은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쏘며 무자비하게 살상을 했습니다.  당시 유관순 열사 또한 15, 이화학당 1학년 이었는데 만세 소리가 학교 담장 밖에서 들리자 본인도 만세를 외치려고 나가고자 했습니다담당 선생님은나를 짓밟고 나가거라 위험한 곳으로 가는 것을 막고자 했으나 유관순 열사는선생님 죄송합니다. 나라를 살려야겠습니다 말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했습니다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그녀는 고향으로 내려가 용두리 매봉 교회에 모인 어른들 앞에서 독립선언서를 내놓고 서울에서 일어난 일들을 전하며 만세운동을 촉구했습니다. 거사일은 아우내 장터의 장이 서는 음력 31 (양력 41)이었습니다. 그녀는 면내 어른들과 교회, 학교를 찾아 다니며 만세운동에 참가하도록 설득했고 밤이면 태극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장터 한가운데의 쌀섬 위에 올라가서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는 나라 없는 백성이 온갖 압제와 설움을 참고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나라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독립만세를 불러 나라를 찾읍시다.독립선언서가 낭독되자 만세 소리가 천지를 울렸습니다. 일본 헌병들이 달려왔지만 만세 행렬을 막을 수는 없었고 헌병들은 마구 칼을 휘둘렀습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사람은 3,000여명, 49명이 죽었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결국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으로 유관순은 체포됐습니다재판정에서 검사가조센진 까짓게 무슨 독립이냐라고 비아냥거리자 유관순은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 나라 땅에서 만세 시위를 하는 것이 무슨 죄요? 오히려 죄없는 사람을 침략하고 강제로 억압하는 당신들이 죄입니다.”  유관순이 마지막으로 수감된 곳은 서대문 형무소였습니다그녀는 옥중에서도 시간이 때마다 만세를 외쳤습니다독방에 갖혀 100가지에 달하는 수많은 고문을 당하다가 출소를 앞두고 고문 후유증으로 내장이 파열되어 결국 18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이 땅의 청년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이렇게 생명다해 일어나는 부흥의 환상을 바라봅니다

이성자 목사

Detect languageAfrikaansAlbanianAmharicArabicArmenianAzerbaijaniBasqueBelarusianBengaliBosnianBulgarianCatalanCebuanoChichewaChinese (Simplified)Chinese (Traditional)CorsicanCroatianCzechDanishDutchEnglishEsperantoEstonianFilipinoFinnishFrenchFrisianGalicianGeorgianGermanGreekGujaratiHaitian CreoleHausaHawaiianHebrewHindiHmongHungarianIcelandicIgboIndonesianIrishItalianJapaneseJavaneseKannadaKazakhKhmerKoreanKurdishKyrgyzLaoLatinLatvianLithuanianLuxembourgishMacedonianMalagasyMalayMalayalamMalteseMaoriMarathiMongolianMyanmar (Burmese)NepaliNorwegianPashtoPersianPolishPortuguesePunjabiRomanianRussianSamoanScots GaelicSerbianSesothoShonaSindhiSinhalaSlovakSlovenianSomaliSpanishSundaneseSwahiliSwedishTajikTamilTeluguThaiTurkishUkrainianUrduUzbekVietnameseWelshXhosaYiddishYorubaZulu
AfrikaansAlbanianAmharicArabicArmenianAzerbaijaniBasqueBelarusianBengaliBosnianBulgarianCatalanCebuanoChichewaChinese (Simplified)Chinese (Traditional)CorsicanCroatianCzechDanishDutchEnglishEsperantoEstonianFilipinoFinnishFrenchFrisianGalicianGeorgianGermanGreekGujaratiHaitian CreoleHausaHawaiianHebrewHindiHmongHungarianIcelandicIgboIndonesianIrishItalianJapaneseJavaneseKannadaKazakhKhmerKoreanKurdishKyrgyzLaoLatinLatvianLithuanianLuxembourgishMacedonianMalagasyMalayMalayalamMalteseMaoriMarathiMongolianMyanmar (Burmese)NepaliNorwegianPashtoPersianPolishPortuguesePunjabiRomanianRussianSamoanScots GaelicSerbianSesothoShonaSindhiSinhalaSlovakSlovenianSomaliSpanishSundaneseSwahiliSwedishTajikTamilTeluguThaiTurkishUkrainianUrduUzbekVietnameseWelshXhosaYiddishYorubaZulu
Text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